공공기관 2차 이전, 원주 혁신도시로 무게추 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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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 협의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두고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지를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검토하면서 사전에 각각의 정주여건 보완 과제를 챙기기 위한 수순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지 발표와 함께 기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책도 제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같은 관측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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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교 부재 문제 등 집중 다뤄
사전 보완 과제 챙기기 수순 관측
우선배치 확대 해석 무리 분석도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 협의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원주시청에서 강원도교육청, 원주시 등과 함께 ‘강원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지를 놓고 기존 혁신도시와 비 혁신도시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열려, 일각에서는 정부의 무게 추가 기존 혁신도시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원주 간담회는 강원혁신도시 정주여건 최대 난제로 꼽히는 남자고교 부재 문제 등 교육 분야가 집중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혁신도시의 경우 고등학교가 여고 1곳 뿐으로, 남자 고교생들이 시내 다른 학교로 장거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전공공기관 노조측도 이 같은 교육 인프라 부족을 혁신도시 정착을 막는 핵심 요인으로 꼽으며 남자고교 신설 등 개선을 촉구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두고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지를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검토하면서 사전에 각각의 정주여건 보완 과제를 챙기기 위한 수순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지 발표와 함께 기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책도 제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같은 관측에 무게를 싣고 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통해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분산 배치로 공공기관이 지역과 섞이지 못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지역이 자발적으로 성장해 주변으로 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중심 거점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점도 기존 혁신도시 중심 이전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 중 하나로 해석되고 있다.
반면, 아직 정부의 공식 발표가 없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2차 공공기관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신호로 연결하는 확대 해석은 무리라는 분석도 상당하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 #정주여건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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