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만에 골키퍼 교체 굴욕… 포로가 밝힌 토트넘의 속사정 "투도르 감독은 킨스키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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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조기 교체 굴욕을 겪은 안토닌 킨스키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에 따르면 포로는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지나간다"라고 운을 뗀 뒤 "내 관점에서 보면 감독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감독은 안토닌 킨스키를 보호하려 했던 것이다. 우리는 킨스키가 두 번 실수했기 때문에 교체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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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출신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조기 교체 굴욕을 겪은 안토닌 킨스키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포로는 당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옳은 판단을 내렸다며 킨스키가 이 상황을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로가 속한 토트넘은 11일 새벽(한국 시각)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5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골키퍼 유망주 킨스키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경기 시작 15분 만에 세 골을 내주는 최악의 난조를 보였다. 결국 토트넘은 수문장을 굴리에모 비카리오로 교체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시 투도르 감독의 선수 기용과 판단을 두고 상당한 비판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포로는 투도르 감독의 교체 결정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포로는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지나간다"라고 운을 뗀 뒤 "내 관점에서 보면 감독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감독은 안토닌 킨스키를 보호하려 했던 것이다. 우리는 킨스키가 두 번 실수했기 때문에 교체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로는 "마르코스 알론소의 첫 골은 환상적인 골이었다. 그 상황에서는 골키퍼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나머지 상황도 축구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감독이 선수를 보호하려 한 결정은 좋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포로는 킨스키에게 위로의 말도 전했다. 포로는 "축구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축구에서는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킨스키에게 해줬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많은 동료들이 메시지를 보내며 응원한 덕분에 킨스키도 다시 힘을 얻었다. 현재 킨스키의 상태는 좋다. 의욕도 넘치고 동기 부여도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로가 속한 토트넘은 19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턴 매치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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