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뇌물수수 의혹 핵심 피의자 구속영장 기각

이인호 기자 2026. 3. 17.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전주=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 전북 김제시 정성주 시장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된 핵심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17일 전주지방법원 김신영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디자인업체 대표 A씨와 김제시청 전직 국장 B씨에 대해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 혐의로 신청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업체 대표 A씨와 김제시청 전직 국장 B씨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 혐의
전주지방법원 전경./이인호 기자

| 전주=한스경제 이인호 기자 | 전북 김제시 정성주 시장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된 핵심 피의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17일 전주지방법원 김신영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디자인업체 대표 A씨와 김제시청 전직 국장 B씨에 대해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 혐의로 신청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주거가 일정해 도망할 우려가 없고, 증거 인멸의 가능성도 낮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김제시와의 수의계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 시장에게 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금품이 정 시장에게 전달되도록 중간에서 전달책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주 시장 관련 의혹은 지난해 8월 전직 청원경찰의 제보로 불거졌다. 제보 내용에는 특정 디자인업체가 수의계약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고, 이 돈이 시청 고위 관계자를 거쳐 시장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담겼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김제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지난해 12월 16일 정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