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합창단, 우성규 지휘자 취임 기념 정기연주회

이상은 기자 2026. 3. 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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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 한스경제 이상은 기자 |  경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경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는 공연이자 합창과 오케스트라, 국악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라며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합창의 울림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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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민족의 서사 조명
합창 . 국악 . 오케스트라 선율의 융합
경산시립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개최. 사진 = 경산시 제공

| 경산 = 한스경제 이상은 기자 |  경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취임한 우성규 상임지휘자가 대중 앞에 서는 첫 공식 무대다. 합창단 측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합창단의 새로운 출발과 음악적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주회의 중심이 되는 작품은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이다. 이 곡은 합창과 오케스트라, 한국 전통음악이 결합한 대규모 편성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건(建)·혼(魂)·진(進)'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한국적 정서와 서양 음악의 형식, 현대적 어법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는 다양한 예술가와 단체들이 협연자로 나선다. 경산시립합창단을 필두로 아산시립합창단과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 합창의 규모를 더한다. 국악 소리꾼 김진아와 배우 손성호는 각각 소리와 나레이션을 맡아 작품의 서사를 이끈다. 연주는 경산시립교향악단이 담당하며 대금, 피리, 가야금 등 국악기와 타악기가 더해져 한국적인 색채를 강화한다.

우성규 상임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성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한 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광주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DMA)를 취득했다. 그는 대구, 포항, 창원시립합창단 등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국내외 합창 경연대회에서 지휘자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경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는 공연이자 합창과 오케스트라, 국악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라며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합창의 울림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1시부터 24일 정오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산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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