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프로, 인프라 시장 본격 공략
GRP 파이프 20년 경력 바탕
민원·공사 기간 단축 가능
다양한 지하 인프라 적용

GRP(Glass Reinforced Plastics) 복합소재 전문기업 뉴파워프라즈마그룹 스페이스프로(옛 한국화이바)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물 산업 전문 전시회 '2026 워터 코리아'에 참가해 차세대 GRP 추진관(Jacking Pipe) 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수도 및 물 산업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물 산업 박람회로, 물관리 기술과 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이다.
스페이스프로는 지난 2000년에 GRP PIPE 제품 및 생산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상하수도, 맨홀 및 플랜트용 GRP Pipe를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 한국화이바에서 스페이스프로로 사명을 변경한 후, 보다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20년이 넘는 GRP 파이프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GRP 추진관을 개발 완료했다.
■ GRP 추진관, 비굴착 지하 인프라 시공 핵심 솔루션
스페이스프로가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GRP 추진관은 도심지 지하 관로를 비굴착 방식으로 시공할 때 사용되는 핵심 구조재다.

■ '스페이스프로 추진관' 강점
스페이스프로의 GRP 추진관은 오랜 복합소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고강도 구조 설계(고하중 지반에서도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한 구조 설계 적용), 우수한 내구성(금속관 대비 부식 문제가 없으며 장기 사용 시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대구경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지하 인프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프로는 이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지하 인프라 및 물산업 시장에서 추진관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 사명 변경, 미래 복합소재 기업 도약
한편, 스페이스프로는 지난해 8월 최근 한국화이바에서 스페이스프로(SPACEPRO)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공우주·방산·인프라 등 첨단 복합소재 사업 중심의 다국적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은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과 첨단 복합소재 기술기업으로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GRP 파이프 및 추진관 사업을 통해 물 인프라 분야에서도 복합소재 기술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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