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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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절차적 문제를 들어 공모 무효를 주장하고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고 나서 논란이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16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해시 요청에 따라 원종하(60)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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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절차적 문제를 들어 공모 무효를 주장하고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고 나서 논란이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16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해시 요청에 따라 원종하(60)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특위는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유상 위원장과 김진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송재석 배현주 류명열 이미애 조팔도 김창수 김동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전원 국민의힘 의원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절차적 문제를 들어 인사청문회를 보이콧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특위 위원 선임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사전에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참가 거부의사를 밝혔다”면서 “인사청문회에 우리가 들러리를 설 수 없을 것 같아서 저희는 오늘 의사안을 거부하면서 퇴장하겠다”고 밝힌 후 전원 퇴장했다.
앞서 송유인 김해시장 예비후보도 같은 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합격자 선정 무효와 6.3 지방선거 이후 재공고를 통해 투명하게 선임할 것을 촉구했다. 송 예비후보는 “통상적인 절차라면 설립 허가와 등기 후 정식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를 선임해야 하지만 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의 설립 허가가 나오기도 전인 지난 2월부터 대표이사 선임 공모를 강행했고, 법인등기도 전에 법적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조직의 수장을 내정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홍태용 시장은 오는 4월 7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직무가 정지될 예정인데 무엇이 급해 인사청문회를 서두르는가”라면서 “이는 선거 이후를 대비해 자신의 측근을 요직에 박아두려는 ‘알박기 인사’이자, 김해의 백년대계를 사유화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재단 출범 시 기관장 공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등기 이전에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는 통상적인 행정 절차”라며 해명했다.
한편 임용후보자는 인제대 경영학과 교수로 2014년 김해시장 새누리당 경선 예비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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