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잔류 없다, 858억 파격 제안으로 빈자리 채운다" 맨유, 레알 핵심에게 '주전 보장' 미끼 던진다

강필주 2026. 3. 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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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부활 기미를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를 노린다.

영국 '풋볼365'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들과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말을 인용, 맨유가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로 한 카세미루(34)의 완벽한 대체자로 프랑스 국가대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4, 레알 마드리드)를 점찍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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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 체제에서 부활 기미를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를 노린다.

영국 '풋볼365'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들과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말을 인용, 맨유가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기로 한 카세미루(34)의 완벽한 대체자로 프랑스 국가대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4, 레알 마드리드)를 점찍었다고 전했다.

특히 맨유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를 설득하기 위해 5000만 유로(약 858억 원)를 상회하는 파격적인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빙가 영입은 카세미루의 거취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카세미루는 최근 맨유 공격과 수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카세미루의 잔류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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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카세미루의 미래에 대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구단은 그의 활약에 만족하고 세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점을 인정하지만, 계약 연장에 대한 움직임은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맨유는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최근 9경기에서 7승(1무 1패)을 올리면서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랐다. 이제 3위 굳히기와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한 2위 자리까지 넘볼 기세다. 

일부 팬들은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기존 입장을 바꿔 한 시즌 더 동행하자는 제안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로마노는 그렇지 않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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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뇌부는 카세미루의 높은 급여와 적지 않은 나이를 고려해 장기적인 계획에서 그를 제외한 상태다. 현재 카세미루는 맨유를 제외한 여러 옵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역시 새로운 중원의 핵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맨유가 카마빙가 영입을 자신할 수 있는 이유는 '확실한 주전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로테이션 자원에 불과하지만 맨유는 카마빙가에게 '팀의 열쇠'를 맡기겠다는 약속을 건넬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맨유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자금력이 풍부해지는 만큼 카마빙가 영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자신감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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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2029년 여름까지 레알과 계약된 카마빙가 영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카마빙가는 레알 생활에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동시에 레알은 카마빙가의 전술적 다재다능함과 높은 시장 가치를 고려해 '천문학적인 제안'이 아니면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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