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경수 예비후보 등록] “李 정부와 호흡해 ‘경남 대전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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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오전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가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경남이 다시 한 번 대전환의 기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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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지급 협의 강조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오전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가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경남이 다시 한 번 대전환의 기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완수 지사에게 페어플레이를 제안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도민들과 함께 도민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라면서 “경남이 어디로 가야 되는지 경남의 미래를 위해서 누가 더 잘할 수 있는지, 누가 더 이번 정부와 함께 호흡을 맞춰서 국가 대전환과 함께 경남 대전환을 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후보인지 경쟁하는 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통영과 사천을 방문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도지사로 출마하면서 도민들께 약속했던 1호 공약이 서부경남 고속열차(KTX) 착공이었다”면서 “2031년 완공 예정인데 서부경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 민선 9기(다음) 도지사 임기 내에 조기 완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영과 거제, 서부 경남 지역 도민들과 함께 서부 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보려 한다”고 통영을 찾은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경남도가 16일 ‘도민 생활 지원금’ 검토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동의한다고 했다. 그는 “ 민생지원금 지급 방침에 대해서 늘 반대해 왔던 국민의힘과 박완수 지사께서 정부와 민주당의 입장에 함께 동의해 주시고 합류한 데 대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 등 불확실한 상황 때문에 추경 편성을 지시한 바 있다. 정부 방침과 보조를 맞춰 경남도에서도 민생 지원금 지급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협의하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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