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이런 기적을 봤나...'방출 위기+11G 무득점' 핵심 듀오 부활 신호탄, 월드컵 앞두고 '베스트 11 등극'

김아인 기자 2026. 3. 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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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침체기에 빠졌던 일본 축구의 두 핵심이 나란히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네덜란드 매체 'VL'은 17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에레디비시 27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아약스의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페예노르트의 우에다 아야세를 나란히 선정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철벽 토미야스와 에이스 우에다의 완벽한 복귀"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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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침체기에 빠졌던 일본 축구의 두 핵심이 나란히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네덜란드 매체 'VL'은 17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에레디비시 27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아약스의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페예노르트의 우에다 아야세를 나란히 선정했다. 한때 최악의 내리막길을 걸으며 부진과 부상에 허덕이던 두 선수가 완벽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아약스의 토미야스는 그야말로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썼다. 그는 지난 로테르담 스파르타전에서 아스널 시절인 2024년 5월 이후 무려 664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반복되는 부상과 수술로 ‘무소속’의 위기까지 몰렸던 그는 아약스와의 6개월 단기 계약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온 후 마침내 선발 복귀전을 가졌다.

사진=아약스

이날 왼쪽 풀백으로 나선 토미야스는 6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재현했다. 특히 수비수 2명을 농락하는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팀의 두 번째 골에 기여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매체는 평점 7.5점과 함께 “투입되자마자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는 리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예노르트의 에이스 우에다 역시 ‘골 가뭄’이라는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시즌 초반 네덜란드를 점령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던 우에다는 최근 공식전 11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었다. 현지 언론의 독설과 기량 저하 우려가 쏟아지던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침내 긴 침묵을 깼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13분 감각적인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낸 우에다는 불과 1분 뒤 라힘 스털링의 침투 패스를 받아 역전 결승골까지 올렸다. 2경기 연속 멀티골을 몰아친 우에다는 리그 22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매체는 우에다에게 평점 8점을 줬다.

핵심 수비수와 주전 공격수의 동반 부활에 일본 축구계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철벽 토미야스와 에이스 우에다의 완벽한 복귀”라며 찬사를 보냈다. 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이탈이 우려됐던 일본 대표팀에게 이번 두 선수의 베스트 11 등극은 최고의 희소식이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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