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복귀 계획 없다?".. '마지막 월드컵 앞둔' 호날두, 가족들과 마드리드 잔류하나

강필주 2026. 3. 17.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의 가족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니타티스'를 인용, 호날두와 그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전쟁이 발발한 중동 지역의 긴박한 정세 속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스페인행을 결정했으며 사우디 복귀 날짜 역시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OSEN=강필주 기자] 현재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의 가족이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니타티스'를 인용, 호날두와 그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전쟁이 발발한 중동 지역의 긴박한 정세 속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스페인행을 결정했으며 사우디 복귀 날짜 역시 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그의 가족은 이달 초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이 시작되자 개인용 제트기를 이용해 사우디를 떠났다. 현재 이들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부촌인 '라 핀카' 지역에 위치한 저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는 이번 전쟁이 자신의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다고 봤다. 하지만 불안감을 느껴 자녀 보호 차원에서 이동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자녀들에게 최대한 평온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아이들의 봄방학 일정까지 맞물리면서 마드리드로 이동했지만 언제 다시 사우디로 돌아갈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다. 사우디 학교 일정 역시 복귀 시점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호날두 가족의 이번 스페인행이 꼭 전쟁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 호날두는 지난 2월 말 알 파이하와의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에 조르제 제수스(72) 알 나스르 감독은 "호날두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개인 치료사와 함께 전문적인 재활을 받기 위해 스페인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여름 개최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호날두에게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다. 때문에 이번 호날두의 부상이 월드컵 출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일단 호날두는 재활을 마친 뒤 알 나스르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로드리게스와 아이들의 동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더구나 현재 마드리드 패션 위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로드리게스가 이후에도 가족들과 사우디로 돌아갈지는 확실하지 않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