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전 부지사 공천 경쟁 합류...김 지사 "어떤 경우에도 출마"

안정은 2026. 3.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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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추가 공천 신청 대상으로 거론됐던 김수민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결국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들도 김 지사의 컷오프 이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 전 정무부지사까지 참전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경선구도에 김지사가 끼어들 틈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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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수민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략공천설까지 나오는 상황인 만큼 기존 예비후보들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컷오프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김영환 지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가 공천 신청 대상으로 거론됐던 김수민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결국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공천 신청 추가접수를 한 김 전 정무부지사는 SNS를 통해 "이대로는 건강한 보수가 설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래픽>

/"충북발전에 대한 마음으로, 합리적인 보수 재건을 위해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김영환 지사가 컷오프된 지 단 하루 만에 새로운 경선주자가 등장하면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경쟁 구도에 새 판이 짜여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자신은 컷오프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처분 신청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영환 / 지사

"충청북도 현역 단체장이 당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고, 가처분 신청을 오늘 중으로 낼 것이기 때문에..."

전략공천설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김영환 / 지사

"경선주자 내지는 그분을 전략공천하기 위해서 이 컷오프를 진행하고 당의 경선구도를 흩뜨린 것이 참 안타깝다 이렇게 생각하고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들도 김 지사의 컷오프 이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희근 예비후보는 면접까지 본 상황에서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다며, 실제로 그렇다면 경선 참여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희근 /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만에 하나라도 그런 상황이 실제라고 하면 저 뿐만 아니고 다른 후보들도, 유권자인 도민들이 과연 그것을 공정하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윤갑근 예비후보는 SNS로 공관위를 향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래픽>

/특정인을 위해 길이 굽어져서는 안된다며,

예비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현직 지사와 맞붙는 한국시리즈 방식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영환 지사가 공천배제 결정에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이제는 자신을 향한 사법리스크까지 현실화된 상황.

김 전 정무부지사까지 참전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경선구도에 김지사가 끼어들 틈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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