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4일 만의 쾌거' 라운드 MVP부터 베스트 팀까지 싹쓸이한 부산의 '미친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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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의 거침없는 공격 축구가 K리그2 초반 판도를 흔들고 있다.
부산의 공격을 이끄는 가브리엘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부산은 2024년 K리그2 3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전 5-0 승리 이후 534일 만에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라운드 MVP,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까지 휩쓴 이번 3라운드는 부산의 공격력이 리그 판도를 흔들고 있음을 증명한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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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의 거침없는 공격 축구가 K리그2 초반 판도를 흔들고 있다.
부산의 공격을 이끄는 가브리엘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부산은 라운드 MVP 배출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까지 휩쓸며 리그의 중심에 섰다.
가브리엘은 지난 14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수비에 균열을 일으키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고, 1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3-2 역전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크리스찬 또한 2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라운드에서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골 감각과는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뛰어난 연계 능력과 기점 역할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2경기 연속 베스트 11 선정이라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부산 공격의 핵심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부산은 2024년 K리그2 3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전 5-0 승리 이후 534일 만에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당시 조성환 부산 감독 부임 이후 11경기에서 7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반등의 흐름을 만들었던 시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다양한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며 만들어내는 부산의 축구는 올 시즌 팀이 추구하는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단단한 수비를 기반으로 하되 유기적인 공격 전개와 기회가 오면 망설임 없이 전방으로 몰아치는 과감함이 특징이다. 라운드 MVP,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까지 휩쓴 이번 3라운드는 부산의 공격력이 리그 판도를 흔들고 있음을 증명한 무대였다.
시즌 초반 강력한 화력을 앞세운 부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대구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흐름을 계속 주도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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