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거주 청년 518명, 공원식 지지 선언

이기암기자 2026. 3.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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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거주하는 청년 518명이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공원식 예비후보 제공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518명이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원식 예비후보 측은 지난 16일 오후 포항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며 지지 선언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50여 명이 직접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 예비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업이 살아야 포항이 산다"는 공 예비후보의 경제 비전에 공감한다며 "젊은이가 머물고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희망의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는 정책 방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의 산업과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포항 철강공단에서 근무한다는 이윤주 씨는 "철강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 예비후보가 제시한 실현 가능한 경제 정책이 위기의 포항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구 장량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변경호 씨는 "공 예비후보가 공약한 포항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달인' 정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공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흥해에 거주하는 석준영 씨는 "포항 지진 당시 공 예비후보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피해 구제 지원 확대에 노력한 점을 기억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보금자리를 다시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금 상향에 힘쓴 점이 인상 깊어 지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임대주택 건설과 공급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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