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父 뇌출혈 사망에 母 반신마비” 열심히 살아온 가장, 현재 대학연구까지(아침마당)

이슬기 2026. 3. 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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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가장으로서 살아온 길을 돌아봤다.

현재 유준상은 동화작가, 대학교 연구소 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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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준상이 가장으로서 살아온 길을 돌아봤다.

3월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유준상,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연기로 성공했지만 그 시작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유준상은 "반대를 하셨지만, 저는 지금도 아버지가 애틋하다. 사실 지금도 별 하나를 보면 저희가 아빠 별이라고 지어놓은 별이 있는데, 달 옆에 쫙 같은 선상에 있는 별이 하나 항상 보여요. 그럴 정도로 지금도 아빠에 대한 마음이 너무 간절한데 제가 군대 갔다 오자마자 바로 돌아가셨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빠가 50살 때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저한테는 제가 50살이 됐을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혹시 나도 가지 않을까?"라고 하더니 "다행히 50살은 넘겼다. 하지만 그러면서 계속 아빠에 대한 생각과 그런 마음들이 있었다. 아마 저를 제가 동화책도 쓰게 하는 것도 아버지의 존대인 거 같다. 더 고독해질 때 아빠와 함께 만나는 시간들을 만나거나 그래서. 그 아빠의 존재라는 게 저한테는 이제 항상 제 옆에서 제가 힘들 때마다 저를 잡아주는 친구이자 이제 스승이다"라고 털어놨다.

유준상의 부친은 뇌출혈로 돌아가셨다고. 그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 어머니도 또 저희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쓰러지셔서 지금까지도 이제 오른쪽을 못 쓰고 계시거든요. 그런 아픔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준상은 동화작가, 대학교 연구소 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대학에 다시 다닌다는 소문에 대해 "이제 AI 시대잖아요. 몇 년 전부터. AI가 끊임없이 공부를 하게 된 거예요. 그러면서 제가 원래 동화책을 아까 썼다고 했었는데 동화를 계속 한 20년 넘게 글을 쓰고 지금도 계속 제가 영화 만들고 글 쓰고 하면서 어느 순간 이 친구랑 같이 프로젝트를 만들기 시작한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그러다가 제가 마침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공연을 최근에 1인 뮤지컬로 끝냈는데 거기에서 제가 마이클 콜린스라는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우주비행사 이야기를 하게 된 거다. 그때 마침 천문연구원이랑 우주항공청에서 공연을 보러 온 거예요. 그래서 우주항공청 이번에 누리호 4차 발사가 있었을 때 제가 이제 홍보 영상을 찍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음번 발사 때 우리나라 국민 100만 명의 꿈을 드림캡슐처럼 담아서 하늘에 띄워주면 나의 소원, 우리 가족의 소원이 저걸 보면서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주지 않을까 싶었다. 혹시 외국에 그런 사례가 있었나? 그런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항공청에 말씀드렸더니, 너무 좋아요. 저희 다음 계획에 한번 넣어보겠습니다. 그러더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그 얘기를 제가 딱 듣고 이거 내가 어떤 이런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하면 이제는 성사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겠구나라는 마음이 든 거예요. 옛날에는 꿈도 못 꿨던 것들을. 그래서 우리나라 전자공학을 시작한 학교를 찾아보자해서 광운대학교를 갔고. 이사장님, 총장님, 부총장님, 교수님들 모신 자리에서 내 플랜을 이야기했다. 연구를 좀 해달라고 해서. 제가 3월 1일자로 광운대학교 연구소 소장이 됐습니다"라고 해 박수를 이끌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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