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의 정의 구현'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아시안컵 본선행 확정… 부정 귀화 말레이시아 몰수패 & 탈락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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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결정으로 당초 3월 말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사생결단 승부를 준비하던 베트남은 해당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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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부정 귀화 선수 출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결국 AFC로부터 중징계를 받으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AFC는 17일 말레이시아가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지역 예선 경기에서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출전시켰다고 판단해 몰수패 처리를 내렸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치러진 아시안컵 지역 예선에서 베트남을 4-0으로 크게 이기는 등 성과를 냈지만, 조사 과정에서 부정 귀화 선수 7명이 발각되며 궁지에 몰렸다. FIFA는 이미 해당 선수들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말레이시아축구협회(FAM)에도 44만 8,000달러(약 6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FIFA 징계가 공식화되자 AFC 역시 말레이시아에 추가 징계를 내렸다. AFC는 문제가 됐던 말레이시아의 베트남전 4-0 승리를 취소하고 베트남의 3-0 몰수승을 선언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네팔전 승리 역시 취소하고 네팔의 2-0 승리를 선언했다.

이 결정으로 당초 3월 말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사생결단 승부를 준비하던 베트남은 해당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베트남의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지역 예선 F그룹 공식 전적도 5전 전승 14득점 1실점으로 수정됐다.
한편 말레이시아 매체 <아스트로 아레나>에 따르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데 분노한 말레이시아 축구팬들이 17일 말레이시아축구협회 본부 건물을 둘러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조작 등을 통해서라도 아시안컵 본선에 가려 했던 말레이시아의 시도는 결국 최악의 결말로 이어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세안풋볼 뉴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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