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가영 대상 3연패-'남자부 최초 외인 수상' 산체스, 정수빈은 영플레이어상 [PBA골든큐 어워즈]

김가영과 산체스는 17일 서울시 광진구 그랜드 힐튼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 2026'에서 남녀부 대상자로 등극했다.
대상은 한 시즌 포인트 랭킹 1위에게 돌아가는데 월드챔피언십 포함 4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12만 2900포인트, 2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산체스는 41만 2500포인트로 올 시즌 최고 스타 자리에 올랐다.
김가영은 단연 돋보였다. 처음 열린 2022~2023시즌 시상식을 시작으로 3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즌 상금 2억 2950만원으로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에서도 1위에 오른 김가영은 베스트 애버리지상(1.139), 뱅크샷상(총 200회 성공),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팀리그 대상, 사카이 아야코와 함께 베스트 복식상(34승 14패, 승률 73%)까지 총 6관왕 위업을 이뤘다.

산체스는 상금 3억 2450만원으로 PBA 상금왕, 뱅크샷 254회를 성공시키며 뱅크샷상, 결승전에서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실수를 자진납세하며 한 시즌 가장 뛰어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산체스는 함께 우승을 일군 선수들의 이름을 하나씩 호명하며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남자부 베스트 애버리지상은 1.801을 기록한 강동궁(SK렌터카)가 차지했고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SY 베리테옴므 PBA 챔피언십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한 이승진의 몫이었다.
한 시즌 동안 우수한 기량발전을 보여준 선수로 선정된 정수빈(NH농협카드)은 영스타상을 손에 넣었다.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에서 커리어 최고인 준우승을 이뤘고 시즌 27경기 중 17승 10패, 애버리지 0.969로 놀라운 발전을 보였다.
가장 화려한 의상을 통해 눈길을 끈 선수를 시상하는 베스트 드레서상은 김영원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이 차지했고 부상으로 100만원을 손에 넣었다.

팀리그 최고의 단식 선수로는 남자단식(3세트)에선 39번 출전해 25승 14패, 승률 64%를 기록한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이, 여자단식(6세트)에선 33경기에서 22승 11패, 승률 67%로 빛난 강지은(SK렌터카)가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혼합복식상은 11승 9패, 승률 55%를 기록한 크라운해태 오태준과 임정숙이 차지했고 베스트 남자복식상은 20승 13패, 승률 60.61%를 기록한 웰컴저축은행의 세미 사이그너-한지승에게 돌아갔다.
다음 시즌이 가장 기대되는 구단으로는 선수단 전원이 32명만 나설 수 있는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차지했고 베스트 프런트상은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위너스에게 돌아갔다.
드림투어(2부) 최우수선수(MVP)는 PBA 투어 원년 우승을 차지한 뒤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었던 오성욱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현지원 심판위원장이 경기 부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지자체 부문, 에스와이 홍성균 부회장이 후원사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광장동=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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