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 고립’ 한국 원유선은 9척·가스 운반선은 2척

김채린 2026. 3. 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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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 안에 고립된 한국 원유선은 모두 9척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승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페르시아만 안에 고립된 한국 선박 26척 가운데 일반 원유선은 모두 9척입니다.

중동 사태가 발발한 뒤, 국내 선박의 선종별 고립 현황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각 선박에 어떤 화물이 실려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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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 안에 고립된 한국 원유선은 모두 9척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승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페르시아만 안에 고립된 한국 선박 26척 가운데 일반 원유선은 모두 9척입니다.

휘발유와 디젤, 등유 등 정제된 석유 제품을 운반하는 석유 제품 운반선은 6척이 고립돼 있습니다.

또 가스(LNG, LPG) 운반선·케미컬 운반선·산적 화물선(곡물이나 광석 운반)·일반 화물선은 각각 2척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동차 운반선과 중량물 운반선, 컨테이너선도 각각 1척씩 고립돼 있습니다.

중동 사태가 발발한 뒤, 국내 선박의 선종별 고립 현황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각 선박에 어떤 화물이 실려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모든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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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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