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안도의 한숨’ 발목 크게 꺾였던 고영준, 심각한 부상 피했다…“단순 타박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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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크게 꺾였던 고영준이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
강원FC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부천FC1995를 상대한다.
고영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임대로 강원에 합류했지만, 이적하자마자 정경호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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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발목이 크게 꺾였던 고영준이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
강원FC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부천FC1995를 상대한다. 현재 강원은 1무 1패로 11위, 부천은 1승 1무 1패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5일 열렸던 FC안양전, 강원은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선발 출전한 고영준이 쓰러진 것. 후반 15분 소유권 경합 과정에서 뒤에서 들어오는 김정현에게 발목을 세게 밟혔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이후 김정현에게 심각한 반칙 플레이로 인한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순간 발목이 안쪽으로 꺾인 고영준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고영준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고, 아부달라와 교체됐다. 고영준은 스스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지만, 밟힌 발목을 땅에 딛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심각한 부상이 우려됐다.
강원 입장에서는 큰 악재였다. 고영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임대로 강원에 합류했지만, 이적하자마자 정경호 감독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 고영준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리그 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강원 관계자는 16일 “검사 결과 뼈나 인대에는 큰 문제는 없었고,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다만 아직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기에 경기 출전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물론 부천전 출전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숨 돌린 강원이다. 강원은 오는 부천전, 제주SK전 이후 3월 A매치가 열리는 시기인 28일에 ACLE 16강 여파로 연기됐던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을 치러야 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고영준까지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행히 빠른 시일 내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의 반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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