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주정부 대표단 SB선보와 에너지 협력 논의

최혜규 2026. 3. 17. 18: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정부 대표단이 지난 16일 SB선보 부산 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SB선보 제공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대표단이 부산 친환경 에너지 기업 SB선보를 방문해 조선 기자재와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B선보는 릭 사이거 펜실베이니아 경제개발주 장관과 아론 피츠 투자·무역 최고상업책임자, 데이비드 브리엘 투자·무역 선임 전무, 양근석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 대표 등이 지난 16일 부산 사하구 SB선보 본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대표단은 다대공장과 구평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LNG 연료공급 시스템(FGSS), 재액화 시스템 등 친환경 선박 기자재 기술과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 등을 소개 받았다.

이어 SB선보와 대표단은 펜실베이니아 지역 조선·에너지 산업 공급망과 연계한 부산 조선 기자재 진출 가능성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조선·해양과 에너지 산업 인프라가 형성돼 미국 조선 산업 공급망의 주요 거점으로 평가 받는다.

최금식 SB선보 회장은 “부산에는 380여 개 회원을 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을 중심으로 한국 대표 조선 기자재 기업과 기술 역량이 집적된 공급망이 형성돼 있다”며 “마스가(MASGA)를 계기로 한미 조선 협력 사업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SB선보도 글로벌 조선 기자재 공급망에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