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 바비큐 다이닝 ‘248 그릴’ 앞세워 F&B 사업 진출

황소영 기자 2026. 3.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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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톤스는 기존 조식 위주의 식음 서비스에서 벗어나 조식·브런치·디너·연회를 아우르는 '올데이 다이닝(All Day Dining)' 체계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체스터톤스 관계자는 "248 그릴을 통해 호텔 F&B를 단순한 식음 제공을 넘어 하나의 경험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다이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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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브랜드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이하 체스터톤스)가 텍사스 정통 스모크 바비큐 다이닝 브랜드 ‘248 그릴(248°F GRILL)’을 론칭하며 식음(F&B) 사업 본격 확장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체스터톤스는 기존 조식 위주의 식음 서비스에서 벗어나 조식·브런치·디너·연회를 아우르는 ‘올데이 다이닝(All Day Dining)’ 체계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투숙객에 국한됐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방문객까지 유입할 수 있는 콘텐츠형 다이닝 공간으로 호텔 레스토랑의 역할을 재정의한다는 구상이다.

‘248 그릴’은 약 120도(248°F)의 저온에서 장시간 훈연하는 텍사스 전통 바비큐 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8시간 이상 훈연한 풀드포크를 비롯해 브리스킷, 스모크드 비프 립 등 정통 텍사스 스타일 메뉴를 선보이며 느린 불로 끌어낸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객실 연계 라이브 조식 스테이션, 디너 와인 페어링, 시그니처 바비큐 플래터 등 차별화된 F&B 콘텐츠를 더해 숙박 경험 자체의 질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첫 포문은 오는 19일 체스터톤스 경주점이 연다. 스카이뷰 다이닝 공간에서 지역 특산물 메뉴와 전통주 페어링을 접목한 콘셉트로 운영되며, 4월 4일에는 속초점이 뒤를 잇는다. 속초점은 오픈 키친 구조로, 동해안 신선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함께 구성해 지역색을 살릴 예정이다. 이후 울릉도 등 신규 프로젝트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체스터톤스 관계자는 “248 그릴을 통해 호텔 F&B를 단순한 식음 제공을 넘어 하나의 경험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다이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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