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 2일 후 '댄싱머신' 변신, 김영원에게 이런 모습이[PBA 골든큐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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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에 등극했던 김영원(18)이 시상식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동료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영원은 지난 15일 종료된 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2026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김영원은 이 우승으로 월드챔피언십 남녀 통산 최연소 우승 선수(만 18세 4개월25일)가 됐다.
2일 전 월드챔피언에 올랐던 김영원은 이날 분홍색 수트를 입고 김영철의 '따르릉'을 부르며 축하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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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일 전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에 등극했던 김영원(18)이 시상식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동료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PBA는 17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2025-2026시즌 프로당구 시상식 'PBA 골든큐 어워즈 2026'을 개최했다.
PBA 골든큐 어워즈'는 한 시즌 동안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시상하는 자리다. PBA-LPBA 선수들과 공식 후원사, 심판, 경기 위원 등 PBA를 빛낸 모든 관계자들이 자리해 시즌을 마무리한다.

시상식은 개인 투어와 팀리그 부문을 나누어 총 19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개인 투어 시상 부문은 대상(남녀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2025-2026시즌 남녀 상금 랭킹 1위), 영스타상(29세 이하 남녀 선수 대상, 베스트 에버리지상, 뱅크샷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드림투어(2부) MVP 등이다.
팀리그 부문은, 팀리그 대상(시즌 우승 팀), 베스트 복식상(남자 1팀, 여자 1팀), 베스트 혼복(혼합복식)상, 베스트 단식상(남녀 각 1명), 베스트 서포터즈상, 베스트 프런트상 등을 시상한다.
이밖에 모범상, 공로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베스트 드레서상 등 특별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축하공연의 주인공은 김영원과 황민지였다. 특히 김영원은 지난 15일 종료된 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2026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김영원은 이 우승으로 월드챔피언십 남녀 통산 최연소 우승 선수(만 18세 4개월25일)가 됐다. 당연히도 유일한 10대 월드챔피언이기도 했다.

2일 전 월드챔피언에 올랐던 김영원은 이날 분홍색 수트를 입고 김영철의 '따르릉'을 부르며 축하무대를 펼쳤다. 선수 평균 연령이 타 종목과 비교해 높은 편인 프로당구에서 18살 김영원의 무대는 '어린 막내의 재롱'이라고 볼 수 있었다.
김영원은 코믹한 춤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성적으로 무대를 펼쳤다. 평소 수줍음이 많은 김영원의 파격 무대에 동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상식에서만 볼 수 있는 월드챔피언의 일탈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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