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전국 곳곳 '먼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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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먼지를 품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8일에도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된다.
남부 지역은 강수로 인한 세정 효과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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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영향

수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먼지를 품은 비가 내리겠다. 중국에서 날아온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 전역에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점차 흐려진 뒤 이튿날 새벽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 충청·전라권, 경상서부, 제주에서 비가 시작되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산지에서는 비 대신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이번 강수는 저녁 전에 대체로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충청권 5~10㎜ △광주·전남북부·전북 5~20㎜ △전남남부·부산·경남남해안 10~30㎜ △울산·경남내륙 5~20㎜ △대구·경북 5~10㎜ 수준이다. 제주는 10~50㎜(산지 중심 많은 곳 7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에는 먼지 입자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크다. 14일 중국 랴오닝성 주변에 발생한 산불 탓에 발생한 미세먼지가 북서풍에 실려 국내로 들어오고 있어서다. 비가 내리는 18일에도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경북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이겠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에는 16일 오후 5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그 밖의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된다. 남부 지역은 강수로 인한 세정 효과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 전국의 대기질은 19일 청정한 바람이 불어오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10도, 낮 최고 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강지수 기자 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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