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봄’ 캐릭 매직, 다음 시즌에도 이어지나? 7승 1무 1패 순항 호평…“나겔스만 매우 재능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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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봄을 이끈 마이클 캐릭 매직.
그러면서 "나겔스만은 맨유 아카데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 거론되고 있는 차기 사령탑 후보 중 잠재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그러나 캐릭이 지금처럼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맨유가 그를 내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의 좋은 분위기를 다음 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다면 나겔스만보다 캐릭이 더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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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봄을 이끈 마이클 캐릭 매직.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수 있을까.
맨유는 캐릭 임시 체제에서 7승 1무 1패로 순항,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 있다. 후벵 아모링, 대런 플레처 체제에서 흔들린 그들이지만 레전드 캐릭을 앞세워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맨유는 아직 정식 감독이 없다. 캐릭은 임시 감독일 뿐이다. 그렇기에 율리안 나겔스만, 올리버 글라스너 등 차기 사령탑 후보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과거 에버튼의 CEO였던 키스 와이네스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나겔스만 선임은 월드컵 상황 때문에 분명 복잡할 것이다. 물론 나겔스만은 매우 재능 있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겔스만은 맨유 아카데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 거론되고 있는 차기 사령탑 후보 중 잠재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 그러나 캐릭이 지금처럼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맨유가 그를 내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나겔스만은 현재 독일을 이끌고 있고 곧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해야 한다. 독일은 코트디부아르, 퀴라소, 에콰도르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그러나 캐릭의 현재 지도력은 분명 인상적이다. 다 무너진 맨유를 다시 살렸고 이제는 맨시티의 2위 자리도 점점 위협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위치다. 올 시즌의 좋은 분위기를 다음 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다면 나겔스만보다 캐릭이 더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와이네스는 “만약 맨유가 3, 4위 정도로 올 시즌을 끝낸다면 캐릭을 내보내는 건 더 어려워진다. 팬들 역시 캐릭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주는 걸 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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