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김진태 단수 공천’에 “윤어게인 공천 끝판왕” 직격…김 지사 측 “민주당 급한 모양이다” 일축

이세훈 2026. 3.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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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3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로 김진태 현 강원도지사가 단수 공천되자 더불어민주당이 견제에 나서는 등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현역 광역자치단체장인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단수 공천이 확정된 것을 두고 "국민을 무시한 '윤어게인 공천'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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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도지사가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원주권 강원도정 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혜민 기자

국민의힘 6·3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로 김진태 현 강원도지사가 단수 공천되자 더불어민주당이 견제에 나서는 등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현역 광역자치단체장인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단수 공천이 확정된 것을 두고 “국민을 무시한 ‘윤어게인 공천’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자를 지우고 그의 망령이 깃든 내란을 철저히 반성하며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라’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에 내리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러나 국민의힘은 거꾸로 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김 사는 2022년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대혼란을 야기시킨 레고랜드 사태를 촉발시킨 당사자이자, 5·18정신을 폄훼하고, 세월호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무책임한 망언을 일삼아 온 인물”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에 김 지사 측은 즉각 반박과 함께 역공에 나섰다.

김 지사 측은 “특검도 밝히지 못한 의혹을 재탕하며 흠집내기에 몰두하는 것을 보니 민주당이 그만큼 급한 것 아닌가 싶다”며 “자당 소속 최문순 전 지사는 레고랜드 사안으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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