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시장 후보 합동연설…김상욱·이선호·안재현 "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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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예비후보 3인이 17일 한 자리에 모여 당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울주군수로서 성공적인 행정 경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서 국정 경험, 민주당 시당위원장으로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울산의 도약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본경선은 18~20일 사흘간 진행되며, 경선 룰은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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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6·3 지방선거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예비후보 3인이 17일 한 자리에 모여 당원 표심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층 당원 존에서 '울산시장 본경선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설회엔 기호 1번 김상욱, 2번 이선호, 3번 안재현 후보가 참석해 1인당 12분씩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견 발표는 추첨에 따라 이선호, 김상욱, 안재현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이선호 후보는 자신이 행정 경험과 정치 경험을 두루 갖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울주군수로서 성공적인 행정 경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서 국정 경험, 민주당 시당위원장으로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울산의 도약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5극 3특 선도'와 '맞춤형 포용·참여도시'라는 2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론 △산업수도특별법 및 부울경 행정통합 △AI 영재고 설립 △울산 노사민정 일자리 대협약 △K-컬처 문화산업단지 조성 △시민주권센터 구축 등을 공약했다.
이어 김상욱 후보는 "능력 있는 개인과 기업이 울산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의 혈세와 권한으로 시민에게 이익을 주는 행정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조 AX(인공지능 변환) 선도 도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울산-광주 AI 공동 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울산을 넘어 사천의 항공, 창원의 기계, 부산의 항만까지 울산에서 AX 대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앵커기업, UNIST, 울산시, 중앙 정부가 함께하는 연구 실증단지가 울산에 조성돼야 한다"며 "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인 안재현 후보는 "민주당 깃발 아래 노동계와 시민사회 표를 결집할 능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한다"며 과거 시민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보 진영의 연대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로봇세를 도입해 노동자와 기업, 시민과 울산시로 구성된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의료 주권 회복을 위한 울산대 의대 완전 환원과 울산의료원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공항 전면 이전 및 청년 창업 캠퍼스 재창조 △울산교통공사 설립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능형 디지털 트윈 도시 등을 약속했다.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본경선은 18~20일 사흘간 진행되며, 경선 룰은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50%다.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29~30일 결선을 진행한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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