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국밥집 대금 미납 논란 해명에도 책임론…불똥 맞은 '전현무계획' [ST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장우의 가게로 알려진 국밥집이 대금 4000만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가게는 여러 방송에서 이장우가 운영한 국밥집으로 소개된 곳이다.
하지만 이장우의 국밥집이 납품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기간 그의 가게를 소개해줬던 프로그램에도 불똥이 튄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장우의 가게로 알려진 국밥집이 대금 4000만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가 출연했던 방송까지 불똥을 맞았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석촌동 호석촌이 8개월째 축산물 유통업체 A측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개월째 밀린 대금은 4000만 원 이상이라고.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해당 국밥집과 거래했다는 A업체는 미수금이 지난해 1월에는 6400만원까지 불어났다고 주장했다.
해당 가게는 여러 방송에서 이장우가 운영한 국밥집으로 소개된 곳이다. 지난해 이장우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초반에 돼지머리 100두를 삶았다. 어마어마한 솥이 두 개 있는데 그걸 돌린다"고 밝힌 바 있다.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도 20년지기 B 씨와 함께 호석촌을 운영 중이라고 언급하거나,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쯔양, 기안84의 채널에도 출연하며 사업을 홍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장우의 국밥집이 납품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기간 그의 가게를 소개해줬던 프로그램에도 불똥이 튄 것이다. MBN '전현무계획' 측은 티브이데일리를 통해 "미수금 문제는 전혀 알지 못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홍보 목적이 아닌, 이장우가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로 섭외했고 방송에서도 그렇게 다뤘다"고 선을 그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별다른 입장은 없는 상태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논란은 배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식자재 대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한 내역서도 공개했다. 소속사는 "이장우 배우는 호석촌의 주주로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납품 대금 전액은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된 상태"라면서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처 무진 측도 문제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일단락 된 듯 보이나, 이장우의 책임이 완전히 없다고는 볼 수 없다. 이장우는 순대국밥집 외에도 지난 2023년 우동집 개업 후 카레집, 호두과자까지 사업을 확정하며 요식업에 두각을 드러냈다. 사실상 배우 활동보다 요식업 CEO로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가게를 홍보하고, 이장우라는 이름의 가치는 사업 운영에 있어 플러스 요인이 됐다. 이런 과정에서 나온 미수금 논란은 도의적으로 지켜야할 중간 관리가 부실했다는 방증이다. 이장우는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케데헌' 2관왕! OST '골든', 美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디카프리오 응원봉까지
- "음주 전과 미화냐"…'짠한형 신동엽', 책임없는 술 방송 [ST이슈]
- '성폭력 혐의' 남경주, 과거 음주운전 2회+무면허 1회→"동생은 사고뭉치" 남경읍 발언 재조명 [ST이슈]
-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표절? 사실무근…역사적 사실 기반 순수 창작물"
-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 '케데헌' 2관왕! OST '골든', 美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디카프리오 응원봉까지
- "음주 전과 미화냐"…'짠한형 신동엽', 책임없는 술 방송 [ST이슈]
- '성폭력 혐의' 남경주, 과거 음주운전 2회+무면허 1회→"동생은 사고뭉치" 남경읍 발언 재조명 [ST이슈]
- "4잔 마셨다" 이재룡, 아니라던 음주운전 뒤늦게 실토 '쓰리아웃' [ST이슈]
-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표절? 사실무근…역사적 사실 기반 순수 창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