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1·8부두 이르면 8월 착공… 2단계 국가계획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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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내항 재개발 1단계(1·8부두) 사업이 이르면 오는 8월 중 착공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1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2단계(2·6부두 유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1단계 사업 착공을 앞두고 2단계 사업에 대한 연계 추진 의지가 확고하다"며 "올해 1단계 착공과 함께 2단계 계획 반영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현재 소규모인 추진단 조직 역시 점차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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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내항 재개발 1단계(1·8부두) 사업이 이르면 오는 8월 중 착공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1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2단계(2·6부두 유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주 내에 해양수산부에 1·8부두 재개발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4월 중순 이전에 인가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착공 시기는 공사 조달 발주에 걸리는 기간을 감안해, 이르면 8월 중으로 예상된다.
시는 1단계 사업의 가시화에 맞춰 2단계 사업의 연속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오는 11월 확정 예정인 해수부의 '제4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2단계 사업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전체적인 사업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재 시는 관련 용역을 진행하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논리를 보강 중이다.
특히 시는 최근 가동을 시작한 해수부 '인천항 내항 재개발 추진단'과의 공조 체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부산항 북항 재개발의 경우, 2008년 1단계 착공 이후 11년이 지난 2019년에야 전담 추진단이 출범했으나, 조직 가동 3년 만인 2022년에 2단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 바 있다. 인천은 1단계 착공 전부터 전담 조직이 가동되는 만큼, 전례보다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시는 신설된 추진단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조직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실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이달 말께 해수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1단계 사업 착공을 앞두고 2단계 사업에 대한 연계 추진 의지가 확고하다"며 "올해 1단계 착공과 함께 2단계 계획 반영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현재 소규모인 추진단 조직 역시 점차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인천항 내항 재개발 사업은 노후화된 인천 내항을 해양문화 거점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1·8부두 등 부지 순차 개발을 통한 원도심 재생과 지역 활성화가 주요 취지다.
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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