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점 맹타' SSG 최정 "오늘이 개막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한 최정(39·SSG 랜더스)이 자신의 22번째 시즌을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최정은 지난해 시범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개막전에 뛰지 못하는 등 시즌 내내 고생했다.
최정은 "작년 시범경기 때 방심하다 다쳐서 개막전도 못 나갔다"면서 "올해는 그러지 않기 위해 보강 훈련에 매진하는 등 비시즌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시범경기 때 부상…안 다치고 개막 준비해야"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한 최정(39·SSG 랜더스)이 자신의 22번째 시즌을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개막전은 언제나 긴장된다는 그는 "오늘이 개막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최정은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석 2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4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최정은 이날 1회 첫 타석에선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으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고, 2회말엔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최정은 "캠프 때부터 타격 밸런스가 좋았는데,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오니 기분 좋다"면서 "결과와 관계없이 타구 방향이나 컨택트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개막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최정은 "오늘처럼 기분 좋은 날이 많지 않다. 오늘이 실전이라면 기분 좋게 끝내고 또 내일을 준비할 텐데, 시범경기니까 개막 때까지 이 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2005년 데뷔해 어느덧 22번째 시즌을 맞는 그지만 여전히 '새 시즌'이 주는 중압감이 있다.
최정은 "막상 개막전을 치르면 똑같아지는데, '시작', '개막전'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긴장감이 높아진다"고 했다.
특히 올 시즌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건 작년의 기억 때문이다. 최정은 지난해 시범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개막전에 뛰지 못하는 등 시즌 내내 고생했다.
그는 작년 정규시즌 95경기 출장에 그쳤는데, 최정이 100경기를 채우지 못한 건 2015년(81경기) 이후 10년 만의 일이었다.
최정은 "작년 시범경기 때 방심하다 다쳐서 개막전도 못 나갔다"면서 "올해는 그러지 않기 위해 보강 훈련에 매진하는 등 비시즌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비시즌을 거의 휴식 없이 보낸 최정은 "지금까지는 목표한 대로 잘 되고 있다"면서 "부상 후유증도 많이 없어졌고, 예전의 다치기 전 몸 상태가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최정은 "남은 시범경기에서도 부상을 최대한 조심하며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0억 아파트는 아들, 2억 시골 땅은 딸"…아빠 유언장 맨정신으로 썼나
- 한집 살던 여성 남편과 결혼…최여진 "불륜은 아냐 이혼 2년 뒤 사귀었다"
- '文때 이미 겪었다' 콧방귀 뀐 다주택자 황현희… "부동산? 버티면 끝"
- 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 수천만원 미정산 의혹…소속사 "진위 파악 중"
- 차 긁은 할아버지 미안해하며 '래커칠'…차주 "선의였지만" 결과는 '끔찍'
- '모텔 살인' 김소영에게 당한 남성 3명 아닌 6명…20대 종로 모텔서 기절
- "아직 안 죽었니?"…버스 기사가 70대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심정지'[영상]
- "나랑 야차 깨볼래 아줌마 XX년"…후배 엄마에게 주먹다짐 막말한 여중생
-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운 이미주 …"냄새 민폐" vs "과한 지적" 갑론을박
- '미성년자 성폭행' 54세 유명 男 배우,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 [N해외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