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되더라도 매각한다’…토트넘과 관계 완전히 끝났다, 시즌 끝나자마자 ‘결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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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엘모 비카리오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계는 완전히 끝났다.
이탈리아 소식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비카리오는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탈리아 복귀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 밀란이 관심을 보였고, 이미 비카리오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카리오는 인테르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전달했고, 인테르는 조만간 토트넘과 협상을 시작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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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계는 완전히 끝났다.
토트넘 홋스퍼는 강등을 막기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PL) 승리가 없다. 토트넘은 16일 리버풀전 1-1 무승부를 통해 연패 수렁에서 빠져 나오기는 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16위를 달리고 있다.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불과 1점.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승점 29점으로 17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리그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노팅엄, 웨스트햄과 함께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쳐야 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부주장’ 비카리오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방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방 실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발밑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 빌드업시 짧은 패스, 긴 패스 정확도가 매우 낮았다. 토트넘이 제대로 된 빌드업과 공격 전개를 시작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비카리오 때문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비카리오와 토트넘은 서로 이적을 원하는 입장이었다. 이탈리아 소식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비카리오는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이탈리아 복귀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 밀란이 관심을 보였고, 이미 비카리오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카리오는 인테르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전달했고, 인테르는 조만간 토트넘과 협상을 시작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역시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카리오는 현재 토트넘과 사실상 완전히 결별 수순에 들어간 상태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결별의 시간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테르는 비카리오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비카리오는 처음부터 사실상 1순위였다. 물론 인테르는 지난 몇 달간 다른 후보를 실제로 검토했지만, 어느 시점부터 비카리오는 단순한 1순위를 넘어, 가장 강력한 후보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접촉은 이어지고 있고, 비카리오 영입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라며 협상 진행 상황을 알렸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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