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끝, 5선발만 남았다" 이숭용 감독, '최정 타이밍, 베니지아노 위기관리능력' 칭찬 "긴장감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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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주전 라인업 복귀와 동시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9안타 8득점을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과 선발 베니지아노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8대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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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SG 랜더스가 주전 라인업 복귀와 동시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규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SSG 선수단은 부상 재활 중인 김광현을 응원하기 위해 모자에 '29번'을 새기고 경기에 임했다. 그 간절함이 통했을까. '해결사' 최정이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1회말 1사 1루에서 삼성 이승민의 체인지업을 공략,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2-0으로 앞선 2사 만루 찬스에서 미야지의 몸쪽 패스트볼을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연결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최정은 단 2타수 만에 2안타 4타점을 쓸어 담으며 시즌 개막에 맞춰 타격 사이클이 완벽히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베니지아노의 역투가 돋보였다. 최고 151km의 속구와 투심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진 그는 4이닝 2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특히 4회 무사 1, 3루 위기에서 디아즈, 김영웅, 강민호로 이어지는 삼성의 중심 타선을 3연속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장면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지난 첫 등판에서 보여준 불안감을 완전히 털어내며 1선발급 위용을 과시했다.
삼성이 7,8회 실책을 틈타 4점을 추격했지만 SSG는 8회말 수비 실책과 임근우의 적시타를 묶어 다시 2점을 달아나며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베스트라인업을 가동한 SSG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최정이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타이밍이 올라왔고, 에레디아와 최지훈도 멀티 히트로 시즌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베니지아노가 좋은 위기관리 능력으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민준도 꾸준한 기량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라며 "남은 시범경기에서 긴장감을 유지해 개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전 이 감독은 "오늘 라인업이 개막전 라인업이 될 것"이라며 "5선발 정도를 제외하면 개막 구상이 거의 마무리 됐다"며 남은 시범경기 과제는 주전급 선수들의 컨디션 끌어올리기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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