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판매가격 오른 주유소 긴급 지원…“즉시 가격인하 조치”

김호석 2026. 3.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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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유가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가격이 상승한 일부 주유소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17일 NH-OIL 농협주유소 가운데 판매가격이 오른 20곳을 선별해 특별 지원을 실시한 결과, 해당 주유소의 가격이 모두 인하됐다고 밝혔다.

농협 측은 "도서·오지 지역 주유소의 경우 판매 회전율이 낮아 고가에 들여온 재고가 남아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이날부터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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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의 한 농협 주유소.
농협이 유가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가격이 상승한 일부 주유소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17일 NH-OIL 농협주유소 가운데 판매가격이 오른 20곳을 선별해 특별 지원을 실시한 결과, 해당 주유소의 가격이 모두 인하됐다고 밝혔다.

농협 측은 “도서·오지 지역 주유소의 경우 판매 회전율이 낮아 고가에 들여온 재고가 남아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이날부터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협은 가격 이상 징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매점매석이나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주유소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 농협주유소는 717곳에 달한다.

농협은 “주유소 가격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 유류비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며 “정부의 유가 안정 정책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농협은 지난 9일 자체 예산 300억원을 투입한 유가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250억원은 1개월 동안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50억원은 농협카드 이용 고객에게 L당 200원 할인 캐시백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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