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박지훈, 매니저 치료비까지 모두 결제…현실서도 '단종 모먼트'

이태서 2026. 3.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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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박지훈의 미담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17일 본인을 피부과 직원이라고 지칭하는 한 누리꾼이 스레드(thread)에 자신이 근무하는 피부과에 박지훈이 방문해 보여준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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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박지훈의 미담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17일 본인을 피부과 직원이라고 지칭하는 한 누리꾼이 스레드(thread)에 자신이 근무하는 피부과에 박지훈이 방문해 보여준 미담을 공개했다. 해당 직원은 "다시 보니 천만 배우 박 배우님.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을 단종 앓이에 빠지게 한 박지훈 배우님이 개봉 며칠 전에 다녀가시고 한 달여 만에 천만 배우가 되어 지난주에 재방문해주셨다"며 "보잘것없는 우리 클리닉에 방문해 주신 것을 자랑하고 싶기도 하지만, 박 배우님 미담 투척을 하고 싶어서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누리꾼은 "박 배우님이랑 매니저분들이랑 가끔씩 치료받으러 오시는데 몇 개월 전에 병원 마케팅 변동으로 금액이 적지 않게 추가가 됐다"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매니저분들이 당황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이를 안 박 배우님이 매니저분들 치료비까지 모두 결제해 주시고 지금까지도 틈날 때 매니저분들과 함께 방문해 주시고 있다. 요즘 매니저와 연예인 사이에 안 좋은 일들을 보는 일반인으로서 너무 따뜻하게 인간미 있게 느껴지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의 미담이 담긴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단종이 백성들 피부과 치료비 결제해 주네", "역시 단종 인자하시다" 등 박지훈을 향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박지훈이 출연해 '단종'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왕사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360만 명을 넘어서며 1,4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박지훈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데뷔해 '연애혁명', '약한영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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