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첫 승’으로 분위기 반전 나선다… 4라운드 대전전 프리뷰
반등 노리는 인천, 홈에서 대전과 격돌
1무2패, 승점 1점으로 첫 승 절실

‘1무2패’를 기록 중인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4라운드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앞선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었다. 무고사가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시작 52초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개막 후 2연패를 끊은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쉽지 않은 상대인 대전과 맞붙는다. 이번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다수 구단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대전 역시 올 시즌 개막 첫 승은 아직이다. 현재 3무(승점 3점)를 기록 중인 대전은 1~3라운드 FC안양, 부천FC, 김천 상무를 상대로 모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윤정환 감독은 1부 무대에서 통할 선발 조합과 경기 운영 방식을 가다듬고 있다. 2~3라운드에서는 최전방은 오후성과 무고사, 중원은 정치인·서재민·이명주·제르소, 수비는 이주용·후안 이비자·김건희·김명순이 맡았다. 김동헌이 골키퍼로 나섰다.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 이청용은 3라운드에서 투입 시점이 앞당겨졌다.
매 라운드를 거치며 조직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지만, 슈팅 정확도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3라운드에서 인천은 슈팅 10개 중 5개만 유효슈팅으로 연결한 반면, 포항은 6개 중 5개를 유효슈팅으로 기록했다.
이번 대전전은 3라운드 경기를 치른 지 사흘 만에 열리는 일정으로, 체력 안배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4라운드 후 나흘 만에 안양과의 5라운드도 앞두고 있어 선발 구성과 교체 카드 운영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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