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K-팝 굿즈 매출 190% 늘어…“BTS 특수”

김수연 2026. 3.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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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컴백을 앞두고 K-팝 굿즈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3∼15일 명동점 K팝 특화매장인 'K-웨이브 존'의 BTS 굿즈 매출이 전주보다 19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K-팝 공연과 면세점 매출 간의 연관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팬 수요 증가에 따라 BTS 신규 굿즈를 추가 입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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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컴백을 앞두고 K-팝 굿즈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3∼15일 명동점 K팝 특화매장인 ‘K-웨이브 존’의 BTS 굿즈 매출이 전주보다 19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린 지난 14일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컴백 공연을 앞두고 BTS 관련 상품 수요도 함께 확대되는 모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월부터 봉제인형, 키링, 피규어 칫솔 등 BTS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팬덤 ‘아미’(ARMY)를 겨냥한 신상 굿즈도 출시했다.

신세계면세점은 K-팝 공연과 면세점 매출 간의 연관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블랙핑크, 12월 지드래곤 콘서트 기간을 기준으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합산 매출이 전주 대비 약 11.3% 뛰었다. 특히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7월 명동점 매출은 직전 2개월 평균 대비 무려 59%나 상승했다. 동남아 고객 매출이 약 24.7%, 일본 고객 매출이 약 21% 증가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팬 수요 증가에 따라 BTS 신규 굿즈를 추가 입고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 ‘K-웨이브 존’의 BTS 굿즈를 구경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제공]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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