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뿜으며 도심 질주한 트럭…스스로 소방서 찾아간 사연은? [현장영상]
최상철 2026. 3. 17. 15:48
일본에서 불이 난 군고구마 판매 트럭을 소방서까지 직접 운전해 진화를 요청한 일이 화제입니다.
TBS뉴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12일 오후 10시쯤 일본 구마모토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군고구마 판매 트럭 화물칸에서 불이 났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차에서 대피하는 대신 불이 난 트럭을 그대로 소방서로 몰았습니다.
트럭은 자욱한 연기와 함께 경적을 울리며 달려갔고, 불길에 휩싸인 잔해들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A 씨는 소방서를 향해 2km를 주행했고, 도착 후 화재는 진압됐습니다.
화물칸은 불에 탔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도로에 흩어진 잔해로 인한 추가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자동차연맹(JAF)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이번처럼 적재함이 불타는 채로 주행하면 휘발유 등 차량 내 가연성 물질로 불이 옮겨붙거나 주변으로 화재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차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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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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