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가도 탄 엔믹스, 첫 유럽 투어 시작…5개 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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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월드투어를 재개한다.
엔믹스는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서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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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는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서막을 올렸다. 데뷔 3년 9개월 만에 성사된 첫 월드투어로써 인천 공연은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여섯 멤버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곡 ‘O.O’(오오)부터 최신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열광케 하는 ‘육각형 걸그룹’ 면모를 자랑했다.
엔믹스가 유럽에서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단독 공연으로 유럽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7일 마드리드, 20일 암스테르담, 22일 파리, 24일 프랑크푸르트, 26일 런던까지 총 5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처음의 설렘과 반가움을 나눈다.
유럽 투어 이후에는 북미로 발걸음을 옮긴다. 29일 토론토, 31일 브루클린, 4월 2일 내셔널 하버, 4일 어빙, 7일 오클랜드, 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8월 8일과 9일에는 도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3개 지역 15회 규모의 이번 월드투어는 향후 더 많은 개최지를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엔믹스는 K팝 그룹 최초로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과 칠레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에 출연한 데 이어 그룹 공식 일본 X(구 트위터) 계정 오픈과 일본 공식 팬클럽 가오픈까지 글로벌 활약을 지속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가 주최하는 e스포츠 페스티벌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 전야제인 ‘이브 페스타’(Eve Festa)에 참석해 무대를 펼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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