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재산피해 1억 넘어…日여성 나흘째 중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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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14일 벌어진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부동산 1억50만3천원, 동산 1천318만2천원 등 총 1억1천368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히지 않고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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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14일 벌어진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부동산 1억50만3천원, 동산 1천318만2천원 등 총 1억1천368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3·4층 바닥 면적 587.3㎡ 중 130㎡가 소실됐으며 캡슐큐브 20개, 에어컨 2대 등이 불에 탔다.
화재로 다친 외국인 10명의 국적과 연령대 등도 공개됐다.
중상을 입은 3명은 20대 일본인 여성과 50대 일본인 여성, 30대 중국인 남성이다. 일본인 두 명은 가족관계이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50대 여성은 나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을 입은 7명의 국적은 미국,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폴란드, 중국 등으로 다양했다. 연령대는 10대가 3명, 20대가 3명, 30대 1명으로 젊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391명과 장비 44대를 동원해 출동한 지 약 3시간 반 만인 오후 21시 35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불이 난 호텔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15일 첫 감식에 이어 합동 조사로는 두 번째다.
당국은 1차 감식에서 건물 3층 캡슐(객실) 밀집 공간의 특정 지점이 집중적으로 탄 사실을 확인하고 그 부근을 발화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 이날도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히지 않고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화재 원인 가능성이 있는 증거물은 합동감식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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