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10연승!' 공수 완벽한 애틀랜타, 상승세 올랜도마저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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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기세를 막을 수가 없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4-11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랜도는 7연승, 애틀랜타는 9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 흠잡을 곳이 없었고, 잘 나가던 올랜도를 상대로 체급 차이가 느껴질 정도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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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애틀랜타의 기세를 막을 수가 없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4-11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랜도는 7연승, 애틀랜타는 9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두 팀의 최근 경기력은 NBA 모든 팀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었고, 이날 경기로 한 팀의 상승세가 꺾이는 날이었다.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애틀랜타 쪽으로 분위기가 쏠렸다. 1쿼터, 니켈 알렉산더-워커가 불을 뿜었다. 알렉산더-워커는 내외곽을 폭격하며 1쿼터에만 14점을 올렸고, 애틀랜타가 34-21로 앞서며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코리 키스퍼트, CJ 맥컬럼 등 애틀랜타의 3점슛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알렉산더-워커도 2쿼터에도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전반에만 24점을 기록했다. 67-50, 애틀랜타가 승기를 잡은 전반이었다.
3쿼터, 점수 차이는 더 벌어졌다. 잠잠하던 제일런 존슨마저 득점을 게시하며 3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104-83, 애틀랜타의 압도적인 우위로 3쿼터가 종료됐다.
올랜도 선수들은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었고, 자말 모슬리 감독도 4쿼터 중반부터 주전 선수를 모두 벤치로 부르며 백기를 던졌다. 그나마 가비지 타임에 올랜도 선수들이 힘을 내며 점수 차이를 좁혔으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애틀랜타의 완벽한 승리였다. 공격과 수비, 모두 흠잡을 곳이 없었고, 잘 나가던 올랜도를 상대로 체급 차이가 느껴질 정도의 경기였다.
존슨이 24점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알렉산더-워커가 무려 4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다이슨 다니엘스(15점 12리바운드)와 온예카 오콩우(15점 7리바운드)의 활약도 좋았다.
트레이 영을 내보내며 리빌딩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었으나, 실력으로 이를 증명했다.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난 존슨, 이를 보좌하는 알렉산더-워커에 신입생 조나단 쿠밍가와 맥컬럼이 벤치에서 힘을 보태며 밸런스 있는 팀이 완성됐다.
남은 시즌, 애틀랜타는 동부 컨퍼런스 최대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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