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측, 식자재 대금 '4000만원' 미정산 논란에…"사실과 달라" 해명

강지원 기자 2026. 3. 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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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자신이 운영하는 순댓국집 '호석촌' 관련 식자재 대금 미정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내놨다.

17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장우 배우는 호석촌의 주주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했고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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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자신이 운영하는 순댓국집 '호석촌'의 식자재 미정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을 내놨다. 사진은 배우 이장우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이장우가 자신이 운영하는 순댓국집 '호석촌' 관련 식자재 대금 미정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내놨다.

17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장우 배우는 호석촌의 주주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했고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업체와 호석촌 또는 이장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고 이장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무진이 호석촌의 주인이었다'는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다. 무진은 호석촌의 지분을 보유한 적 없다. 이장우는 무진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A업체 측이 SNS를 통해 이장우에게 연락을 시도했다는 것과 관련해 "이장우 계정에는 하루에도 수십건 이상의 메시지가 수신되고 있다. 팔로우하지 않은 계정의 메시지는 별도의 '메시지 요청함'으로 분류돼 확인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메시지를 적시에 확인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고의로 회피하거나 무시한 것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다만 후너스 측은 "이러한 거래 구조 속에서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후너스 측은 호석촌이 무진에 대금을 지급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료에 따르면 호석촌은 2024년 1월8일부터 2025년 9월19일까지 약 4억4500만원가량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충남 천안에서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업체가 호석촌으로부터 대금을 제때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1월부터 거래가 시작됐으나 결제 대금 입금이 점차 지연되기 시작했고 6400만원까지 불었다는 주장이다. A업체 측은 현재도 약 4000만원 이상의 대금이 8개월째 밀린 상태라고 주장했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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