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관악 연주자들의 화려한 목관 하모니…‘에올리아 앙상블’ 공연

송태섭 기자 2026. 3.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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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한국 관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올리아 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의 관악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에올리아 앙상블의 무대를 통해 목관 앙상블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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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한국 관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올리아 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에올리아 앙상블은 플루트 윤혜리, 오보에 이윤정, 바순 곽정선, 클라리넷 채재일, 호른 김홍박이 모여 창단한 목관 5중주단으로, 각 악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인 '목관의 드림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올리아(Aeolia)'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 에올루스(Aeolus)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풍부한 사운드와 화려한 하모니로 목관 앙상블 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2007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의 관악 연주자들로 처음 만나 결성됐다.국내 실내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한국 최초의 공연장 상주 실내악단으로 평가받았으며, CMS 활동 이후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음악대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목관 앙상블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프란츠 단치의 '목관 5중주 B♭장조 Op.56 No.1'을 시작으로,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데네스 아가이의 '5개의 쉬운 무곡', 한국 작곡가 손일훈의 '목관 5중주', 목관 앙상블의 대표적 명곡으로 손꼽히는 사무엘 바버의 '여름 음악 Op.31', 그리고 남미 특유의 활기찬 정서를 담은 '남미의 벨에포크 모음곡'까지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국내 최고의 관악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에올리아 앙상블의 무대를 통해 목관 앙상블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석 1만원. 문의 : 053-430-7700.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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