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 조정방문단,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올해 첫 현장 실사 진행
조직위-FISU 분야별 실무 회의로 운영계획 정교화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방문단이 충청권을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FISU 방문은 2026년 처음으로 이뤄진다. 젠 셴(Zhen Shen) FISU 최고 스포츠 책임자 등 5명이 참여한다. 대회 준비의 핵심 현안을 집중 논의한다.
FISU 조정방문단은 세종선수촌 건설 현장을 비롯해 대전·충북·충남 지역의 주요 개·보수 경기장을 둘러보며 인프라 구축 현황을 집중 실사한다. 또한 대회 기간 국제기술임원(ITO)들이 사용할 숙박 시설의 최종 확정을 위해 호텔 후보지를 직접 현장 점검한다.
조직위는 각 기능영역(FA)별 실무 회의를 연다. 경기운영, 선수단 지원, 교통·숙박, 자원봉사 등 운영계획의 진척 상황을 FISU와 공유하고, 협의를 거쳐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한층 정교화할 방침을 세웠다.
FISU 방문단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 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준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직위와 최종 조율한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FISU 조정방문은 경기장과 선수촌 등 하드웨어 점검은 물론, 기능별 운영계획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FISU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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