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 규탄···단호히 거부 의사 밝혀야"

손은민 2026. 3.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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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경북자주통일평화연대 등은 3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으로 촉발된 중동전쟁과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규탄했습니다.

또 "파병 강행 시 중동 지역 내 우리 기업의 활동 위축과 유가 급등 등 가늠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우리 선박과 현지 교민들에 대한 잠재적인 테러와 주한미군기지를 보복 공격의 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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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경북자주통일평화연대 등은 3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으로 촉발된 중동전쟁과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특정 국가의 군사 전략에 동원되는 파병은 헌법이 규정한 평화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면서 "우리 군을 명분 없는 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파병 강행 시 중동 지역 내 우리 기업의 활동 위축과 유가 급등 등 가늠할 수 없는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우리 선박과 현지 교민들에 대한 잠재적인 테러와 주한미군기지를 보복 공격의 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를 향해 "'심도 있는 논의' 운운하며 파병의 길을 열어둘 것이 아니라 주권 국가로서 단호히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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