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공시가 325억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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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 변 아파트인 '에테르노 청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까지 공시가가 200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에테르노 청담이 유일했으나, 올해는 상위 5개 공동주택의 공시가가 모두 200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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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위권 中 용산구 제일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 변 아파트인 ‘에테르노 청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곳의 공시가는 약 325억원이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공시가격(200억6000만원)보다 1년 만에 125억원 올랐다.
국내에서 공시가가 300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에테르노 청담이 유일하다.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했으며, 1개 동 29가구 규모다. 가수 아이유가 74평형을 130억원에, 배우 송중기가 150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었다. 나인원한남 244.72㎡의 올해 공시가격은 242억8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9억원가량 올랐다. 나인원한남은 지난해 3위였지만, 올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RM과 지민, 빅뱅 지드래곤, 배우 이종석, 주지훈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유석훈 유진기업 사장 등 상당수 재계 인사가 입주해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가 407.71㎡에 232억30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BTS 멤버 뷔가 전용면적 273.96㎡를 현금 142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곳이다. 이어 같은 청담동에 있는 워너청담 341.6㎡가 224억80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차지했다. 이 아파트 273.93㎡ 공시가는 207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까지 공시가가 200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에테르노 청담이 유일했으나, 올해는 상위 5개 공동주택의 공시가가 모두 200억원을 넘겼다.
이어 ▲6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244.75㎡·160억원) ▲7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코번하우스(547.34㎡·140억4000만원) ▲8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34.86㎡·135억6000만원) ▲9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234.91㎡·131억9000만원) ▲10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268.95㎡·128억2000만원) 순이었다.
상위 10위가 모두 서울에 있는 아파트로, 용산구가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남구에 있는 아파트가 3개, 서초구 2개, 성동구 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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