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에너지부, 700MW BESS 입찰 개시…글로벌 배터리 업체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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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하는 700메가와트(MW)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구축 프로젝트의 입찰이 개시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에너지부는 700MW BESS 구축 프로젝트 'AlmaSADI'의 입찰 서류를 제출받고 있다.
AlmaSADI는 아르헨티나 전역에 700MW 규모 B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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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하는 700메가와트(MW) 규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구축 프로젝트의 입찰이 개시됐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입찰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 중으로 수주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규모 BESS 구축 프로젝트가 개시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에너지부는 700MW BESS 구축 프로젝트 'AlmaSADI'의 입찰 서류를 제출받고 있다. 입찰 공고문은 지난 2일(현지시간) 공표됐으며, 제출 마감일은 5월 8일이다.
AlmaSADI는 아르헨티나 전역에 700MW 규모 B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아르헨티나 에너지부는 AlmaSADI를 통해 전력망 취약 구간을 보강하고 정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에 최대 250MW 규모로 BESS가 구축되며 동부 최대 220MW, 부에노스아이레스 최대 150MW 용량 배터리가 설치된다.
아르헨티나 에너지부는 입찰 서류를 검토해 6월 19일에는 최종 낙찰 업체를 발표하고 빠르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총 10년이며, 7억 달러(약 1조44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1조원짜리 초대형 프로젝트이다보니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도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중국의 배터리 업체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國軒高科, 이하 고션)는 중남미 ESS 영업 총괄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다니사 부트코 고션 중남미 ESS 영업 총괄은 최근 개최된 아르헨티나 미래 에너지 서밋(Future Energy Summit Argentina)에서 AlmaSADI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부트코 총괄은 "AlmaSADI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새로운 7MWh ESS 솔루션을 올해 중 출시할 예정"이라며 "아르헨티나에 ESS 운영·유지보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물류창고도 건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장기간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아르헨티나 에너지부 측은 "AlmaSADI의 목표는 700MW이지만 지역 할당 쿼터를 보면 최대 1000MW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최종적인 규모는 입찰 결과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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