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문보경 관리 필요…박동원 DH 출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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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 LG 트윈스에 합류하는 문보경이 다시 차근차근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정규시즌을 준비한다.
염 감독은 "문보경과 박동원은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며 "박동원은 시범경기에 포수로는 거의 안 나간다. 수비는 할 만큼 해서 시즌 준비가 돼 있는 상태다.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 포수로 나갈 것 같다. 그전까지는 수비를 하지 않고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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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사진=LG 제공). 2026.03.1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newsis/20260317144000989ybms.jpg)
[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 LG 트윈스에 합류하는 문보경이 다시 차근차근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정규시즌을 준비한다.
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한 박동원은 시범경기에서 주로 지명타자(DH)로 나설 예정이다.
LG 염경엽 감독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뱅크 시범경기 KT 위즈전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문보경은 이천(2군)이 아닌 1군 팀에 합류한다. 훈련을 하다가 (허리) 상태가 괜찮으면 연습경기를 뛴다"며 "개막전은 지명타자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LG에서는 문보경, 박동원, 박해민, 신민재, 유영찬, 송승기, 손주영 등 가장 많은 7명의 선수가 WBC 한국 야구 대표팀에 차출됐다.
대표팀에서 지명타자 임무를 수행한 11타점을 쓸어 담은 문보경과 주전 포수 박동원은 5경기 전 경기를 뛰었다.
손주영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팔꿈치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고, 송승기는 유일하게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염 감독은 "문보경과 박동원은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며 "박동원은 시범경기에 포수로는 거의 안 나간다. 수비는 할 만큼 해서 시즌 준비가 돼 있는 상태다.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 포수로 나갈 것 같다. 그전까지는 수비를 하지 않고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민, 신민재, 유영찬은 19일 인천 SSG 랜더스전부터 나갈 수 있다. 송승기의 출전 시점은 내일 확인해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며 "유영찬은 나도 안 본 지 오래됐다.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확인해봐야 한다. 남은 시범경기 6경기 중 3경기 정도 투입할 생각이다. 3경기 정도 준비하고 정규시즌에 들어가면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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