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27명 배출…‘미용 교육의 산실’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와 미용예술대학원이 전임교수를 대거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미용교육 교원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사 졸업생들의 잇단 교수 임용 소식은 영산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과 학술적 깊이가 거둔 값진 결실로 평가받는다.
최근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은 박사과정 졸업생들이 국내 주요 대학의 전임교수로 잇따라 임용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새 학기에 임용된 주인공은 선린대 뷰티디자인학과 이미선 교수(박사 12기),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홍주연 교수(박사 16기), 영산대 미용건강관리학과 김미경 교수(박사 14기) 3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영산대 미용예술학과와 미용예술대학원이 배출한 대학 전임·초빙교원은 모두 27명에 달한다. 영산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전 과정을 마친 인재들이 학계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산대의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대학에서 활동 중인 겸임교수와 강사 수십 명을 포함하면 영산대 출신 교수진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영산대가 미용 분야 교원 배출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는 비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있다. 영남권 최초 4년제 미용대학인 영산대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과 미용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미용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 4개 영역으로 세분화된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뷰티산업을 선도하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인다. 더불어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 도입한 특수분장 교육 같은 고난도 실무 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국제 비즈니스 감각을 지닌 뷰티 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이 이 대학의 강점이다.
특히 매년 11월 개최하는 ‘한국미용예술초대작가전’은 영산대만의 자랑이자 전통이다. 이 전시회는 석·박사과정의 대학원생들이 단순한 기술자를 넘어 교육자로서 갖춰야 할 창의적 사유와 예술적 지도력을 함양하는 필수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이론적 토대와 결합한 실무적 예술 활동은 ‘준비된 교수 인력’을 만드는 영산대의 핵심 자산이다.
이번에 대구보건대에 임용된 홍주연 교수는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과 영산대에서 쌓은 학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뷰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제자들이 단순히 디자인의 모범답안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고 창의적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모교 영산대에 임용된 김미경 교수는 “학문적 고향이자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준 영산대에서 교수로서 후배들과 만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학원 과정에서 체득한 전문 지식과 예술적 감각을 아낌없이 전수해 후배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뷰티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책임교수이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인 김정원 교수는 “졸업생들이 국내 여러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은 우리 대학 교육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수준의 뷰티 아티스트와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