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코스 공개매수 성공한 어펄마캐피탈, 현금교부형 주식교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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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나우코스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현금 교부형 주식교환 절차에 돌입한다.
공개매수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인 뒤 잔여 소액주주 지분을 현금으로 매입해 상장폐지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어펄마캐피탈은 이번 현금 교부형 주식교환을 통해 잔여 소액주주 지분을 확보한 뒤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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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나우코스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현금 교부형 주식교환 절차에 돌입한다. 공개매수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높인 뒤 잔여 소액주주 지분을 현금으로 매입해 상장폐지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펄마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아스테리온홀딩스는 나우코스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현금 교부형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교부 금액은 주당 8300원으로 앞서 진행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하다. 어펄마캐피탈 측은 “공개매수에 청약한 주주들과 동일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매수 청구 기간은 다음 달 15일부터 5월 6일까지다.
앞서 어펄마캐피탈은 나우코스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기존 69.78%에서 95.02%로 끌어올렸다. 이후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8300원에 장내 매수도 진행해 전날 기준 지분율을 97.21%까지 확대했다. 어펄마캐피탈은 이번 현금 교부형 주식교환을 통해 잔여 소액주주 지분을 확보한 뒤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매수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개매수 직후 지분율이 95%를 넘기며 상장폐지를 위한 요건을 사실상 충족했기 때문이다. 이번 공개매수와 주식교환 등 관련 절차는 삼성증권이 주관하고 있다.
나우코스는 2000년 설립된 화장품 ODM 기업으로 2020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기초화장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의 75.7%가 기초화장품에서 발생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LG생활건강과 세포랩, 웨이크메이크 등이 있다.
어펄마캐피탈은 상장폐지 이후 나우코스를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인 화성코스메틱과 함께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나우코스 인수 역시 화성코스메틱과의 볼트온 전략 차원에서 이뤄진 만큼 두 회사를 통합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묶어 매각하는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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