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해 소재 부경축산물공판장을 현장 방문한 박완수 경남지사가 축산인과 대화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공천 확정에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17일 발표했다.
박 지사는 “국민의힘 제9회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저를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공천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메시지를 시작했다.
박 지사는 지난 4년간 경남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고, 풍부한 행정과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청 설립과 주력산업 육성을 이끈 점과 안정적으로 도정을 운영해 온 점이 단수공천의 근거가 되었다고 해석했다.
박 지사는 “후보 결정에 대해 도민과 당공관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성공한 도정을 기반으로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 비전을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인사를 마쳤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부경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수급 상황을 살피고, 축산 관계자들의 민원을 들었다. 당의 공천 확정 이후여서인지 박 지사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박 지사는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빈틈없는 차단 방역 체계를 유지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