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부터 도심 산책까지”…봄 시즌 하이킹화·바람막이 시장 활기

박윤희 2026. 3. 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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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경량 하이킹화’ 경쟁

봄을 맞아 하이킹, 트레킹, 도심 산책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순한 산행을 넘어 일상 속 걷기와 여행 등으로 아웃도어 활동이 확산되면서, 하나의 신발로 다양한 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 무신사 스토어서 만나는 아디다스 ‘테렉스’…아웃도어·일상 경계 허문다

무신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웃도어 라인인 ‘테렉스(TERREX)’를 온라인에서는 유통 채널 최초로 공개하는 ‘메가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아디다스의 아웃도어를 ‘내 발이 닿는 모든 곳, 트레일(Trail Everywhere)’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능성과 일상복으로의 스타일을 동시에 조명한다.

아디다스 테렉스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아웃도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전문 스포츠 활동에서 요구되는 고기능성은 물론, 일상에서도 가볍고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아디다스 테렉스의 고기능성 아웃도어 라인업을 무신사 스토어에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전문 스포츠 활동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확장된 패션 선택지를 제안하는 자리”라며, “특히 오프라인 팝업은 로드 러닝부터 트레일 러닝까지 아디다스 러닝의 정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레일부터 일상까지…K2 ‘플라이하이크 스카이’ 출시

K2 제공
K2는 누적 판매 100만 족 이상을 기록한 ‘플라이하이크’ 시리즈의 신제품 ‘플라이하이크 스카이(FLYHIKE SKY)’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와 ‘인비저블 핏(INVISIBLE FIT)’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무게 부담은 줄였다. 또 외부의 비와 습기는 차단하면서도 내부의 열기와 땀은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발의 뒤틀림을 줄이는 ‘스파인 액트 시스템(SPINE-ACT SYSTEM)’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강화한 ‘새티스 쿠셔닝 폼’ 미드솔로 장시간 보행 시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 아웃솔에는 화강암 지형에 최적화된 ‘엑스 그립(X GRIP)’을 적용해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최근에는 등산뿐 아니라 여행, 도심 산책 등 일상 속 걷기 활동이 늘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갖춘 하이킹화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네파 하이킹화 ‘휘슬라이저 맥스(WHISTLIZER MAX)’ 출시

네파 제공
네파는 하이킹화 ‘휘슬라이저 맥스(WHISTLIZER MAX)’를 출시했다. 네파 코리아 독점 기술인 ‘휘슬링 폼’과 ‘쿠쉬 폼’을 상하부로 분리 적용한 이중 쿠셔닝 구조를 적용해 충격 흡수와 지지력을 동시에 높이고, 오래 걸어도 발바닥 피로가 덜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에너지 플로우’ 패턴 미드솔과 접지력을 높인 전면 러버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과 에어 메쉬 소재로 방수·투습 및 통기성을 강화했다. 초경량 설계로 발목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 블랙야크, 퍼포먼스 하이킹 슈즈 ‘트레일 X GTX’ 출시

블랙야크는 퍼포먼스 하이킹 슈즈 ‘트레일 X GTX’를 출시했다. 약 315g(260mm 기준)의 경량 설계와 내구성이 우수한 자카드 소재를 적용했다. 미드솔에는 ‘어댑트 폼 플러스(Adapt Foam+)’와 쿠셔닝 폼을 결합한 듀얼 구조를 적용해 쿠션감을 강화했다.

측면 지지력을 높이는 ‘T.C.S 트위스트 컨트롤 시스템’과 접지력을 강화한 ‘루프 그립 Y9’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고어텍스 소재로 방수·투습 기능을 확보했다.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을 통해 간편하게 정밀한 핏 조절이 가능하다.

◆ 아이더 초경량 하이킹화 ‘플렉션 하이브리드(FLEXION HYBRID)’ 출시

아이더 제공
아이더는 초경량 하이킹화 ‘플렉션 하이브리드(FLEXION HYBRID)’를 출시했다. 고어텍스와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한 ‘고어텍스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고어텍스 서라운드’와 ‘인비저블 핏’ 기술을 결합했으며, 가볍고 쾌적한 착화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플로우 채널 시스템’과 ‘트리플 플렉스’ 구조를 적용해 보행 시 충격을 분산하고 자연스러운 발 움직임을 돕는다. 육각 패턴 기반의 ‘헥사 그립’ 아웃솔과 ‘스티키 셀’ 구조로 접지력을 높였으며, BOA 시스템을 통해 미세한 피팅 조절이 가능하다. 약 312g의 초경량 설계로 장거리 트레킹이나 여행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최근에는 등산뿐 아니라 여행, 도심 산책 등 일상 속 걷기 활동이 늘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갖춘 하이킹화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나이키 ACG와 나이키 러닝 DNA의 결합 ‘ACG 울트라플라이’

나이키가 ACG와 러닝의 DNA를 결합한 ‘ACG울트라플라이’는 △나이키 줌X(ZoomX) 폼 △탄소 섬유 플라이플레이트(Flyplate) △비브람(Vibram) 라이트베이스 아웃솔 등이 결합돼 경이로운 추진력과 일관된 반응성, 뛰어난 착화감을 느끼게 한다.

줌X 미드솔은 나이키에서 가장 가볍고 반응성이 뛰어난 폼으로, 충격 보호력이 높아졌다. 에너지 반환율이 85%에 달한다. 중앙 분할 구조의 플라이플레이트는 이전 나이키 울트라플라이보다 유연성이 향상됐다. 나무뿌리와 바위, 거친 지면 위에서도 유연하게 구부러진다.

운동선수가 더 오래 달리면서도 피로감을 덜 느끼고, 탁월한 유연성과 지지력을 통해 장거리도 거뜬히 달릴 수 있게 합니다. 더 가벼워진 비브람 라이트베이스 아웃솔은 험난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으로 차원이 다른 제어력을 제공한다. 

◆ 노스페이스, 방수·방풍 기능 강화한 ‘몬테라 재킷’, ‘포티스 재킷’ 출시

노스페이스 ‘몬테라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박보검. 노스페이스 제공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는 봄 시즌을 맞아 우수한 기능성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와 바람에도 대비 가능한 재킷도 인기를 끌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몬테라 재킷’과 ‘포티스 재킷’은 노스페이스의 대표 기능성 소재이자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드라이벤트(DRYVENT)’를 적용하는 한편, 봉제선의 틈을 막는 심실링(Seam Sealing)을 재킷 전반에 적용해 변덕스러운 봄 철 날씨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감각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 속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고 즐길 수 있게 돕는 바람막이 재킷이 의류를 넘어 안전 장비로서의 역할까지 담당하며, 그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유의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노스페이스 하이킹 재킷 신제품과 함께 새 봄을 더욱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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