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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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사실상 '민주·진보 대표 후보'를 확정하며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는 1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추진위원 1599명 중 11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9.6%의 찬성을 얻어 이병도 예비후보를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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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영정 기자] 충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가 사실상 '민주·진보 대표 후보'를 확정하며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는 1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추진위원 1599명 중 115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9.6%의 찬성을 얻어 이병도 예비후보를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충남지부, 충남교육연대 등 노동·농민·시민사회·학부모 단체가 참여한 연대기구로, 지난 2월 출범 이후 후보 선정을 위한 정책 검증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선정은 정책검증을 전면에 내세운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추진위는 교육 공공성, 교사 기본권, 학교 비정규직 노동권, 학부모 교육복지, 학생인권 및 민주시민교육, 생태·기후교육 등 5개 분야 44개 문항의 정책질의서를 각 예비후보에게 발송했으며,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검증단 평가와 단체대표자 회의 승인, 도민참여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다만 질의서에 응답한 후보는 이병도 예비후보가 유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99.6%의 압도적 지지는 무너져가는 교육현장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명령"이라며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경쟁력이 되는 구조를 넘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민주혁신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정 기자 yeongjeong08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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